10장. 나만의 김프 만들기

차례

1. 모눈과 안내선
1.1. 이미지 모눈
1.2. 안내선
2. 모눈 만들기
3. 타일 캐쉬 설정하는 방법
4. 메뉴 단축키 만들기
5. 대화상자와 도킹
5.1. 대화상자 만들기
5.2. 탭 제거하기
6. 초기 화면 변경하기

1. 모눈과 안내선

고친 과정
고침 $Revision: 1978 $ 2007-07-11 Mr.Dust

때때로 이미지를 굉장히 정확하게 배치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마우스로 하기엔 그리 쉽지 않습니다. 키보드의 화살표 키를 사용하면 조금더 편리하긴 하지만(한번에 한 픽셀씩 움직이며, Shift 키를 누른채 화살표 키를 누르면 25 픽셀씩 움직입니다), 김프에서 제공하는 모눈과 안내선을 이용하면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림 10.1. 예제 이미지

예제 이미지

1.1. 이미지 모눈

그림 10.2. 기본 모눈을 표시한 이미지

기본 모눈을 표시한 이미지

모든 이미지는 모눈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값으로 보이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지 메뉴의 보기모눈 표시 를 통해 전환시켜야만 볼 수 있습니다. 혹 모눈을 자주 사용한다면 기본 설정 대화상자의 이미지 창 외양에서 "모눈 표시" 에 체크합니다(보통 모드와 전체 화면 모드를 각각 설정해야 합니다).

모눈의 기본 모양은 검은색 십자가 모양으로, 간격은 가로세로 10 픽셀입니다. 기본 모눈 설정은 기본 설정의 기본 모눈 페이지에서 바꿀 수 있으며, 현 이미지의 모눈만 바꾸고자 한다면 이미지 메뉴에서 이미지모눈 설정 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모눈 설정 대화상자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림 10.3. 다른 모양의 모눈

다른 모양의 모눈

모눈은 길이나 공간을 재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정확하게 배치하는데에도 유용합니다. 이미지 메뉴에서 보기모눈에 맞추기 를 선택하면 이미지를 가장 가까운 모눈의 선에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특정한 거리 내의 포인터는 근처의 모눈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러한 맞춤 간격의 기본값은 8 픽셀로, 기본 설정 중 도구 선택사항의 "당겨 맞출 거리" 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쓸모는 별로 없지만 모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모눈에 맞춤기능이 작동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1.2. 안내선

그림 10.4. 네 개의 안내선

네 개의 안내선

모눈 외에 안내선이라는 배치를 위한 조금 더 유연한 도구가 있습니다. 이는 수평/수직 선으로 눈금자를 클릭한 후 이미지 안쪽으로 드래그함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안내선은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만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내선을 만든 후에 도구상자에서 이동도구를 선택한 뒤(단축키 M), 안내선을 클릭하고 드래그해서 안내선을 이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안내선을 지우려면 안내선을 이미지밖으로 드래그합니다. Shift 키를 누르고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면 안내선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지를 안내선에 맞출때 효과적입니다.

모눈처럼 보기안내선에 맞추기 를 통해 이미지를 가까운 안내선에 붙일 수 있습니다. 만약 안내선이 너무 많아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보기안내선 표시 메뉴를 통해 안내선을 숨길 수 있습니다다. 하지만 이는 후에 안내선을 만들었는데도 만들어지지 않은 것처럼 혼돈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시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내선에 관한 설정은 기본 설정 대화상자의 이미지 창 외양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내선 표시" 를 해제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가끔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참고] 참고

안내선의 다른 이용법으로 Guillotine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안내선을 이용해 이미지를 작게 조각낼 수도 있습니다.

[참고] 참고

용어편의 안내선 을 참고하세요.